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이현로(李賢老)가 낙생역(樂生驛)에 이르러 자수(自首)하여 말하기를,
"전 대부(隊副) 이양무(李陽茂)의 청탁을 듣고 방패(防牌)의 패두(牌頭)로 정하여 삼고, 드디어 대장(隊長)에 승진시켰습니다."
하니, 의금부(義禁府)에 내리어 국문하였다.
○李賢老行至樂生驛, 自首云: "聽前隊副李陽茂請囑, 定爲防牌牌頭, 遂陞隊長職。" 下義禁府鞫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