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 123권, 세종 31년 1월 5일 병술 1번째기사
1449년 명 정통(正統) 14년
민신·박중림·이사임·이선제·김흔지·신귀·박중손·김수온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민신(閔伸)을 병조 판서로, 박중림(朴仲林)을 병조 참판으로, 이사임(李思任)을 공조 참판으로, 이선제(李先齊)를 호조 참판으로, 김흔지(金俒之)를 병조 참의로, 신귀(申貴)를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로, 박중손(朴仲孫)을 수 사헌 집의(守司憲執義)로, 김수온(金守溫)을 수 병조 정랑(守兵曹正郞)으로 삼았다. 수온은 그의 형인 중 신미(信眉) 때문에 특별히 정조(政曹)에 제수하기를 명하였다. 또 올량합 지휘 임다양가(林多陽可)를 부만호(副萬戶)로 삼았다.
- 【태백산사고본】 38책 123권 1장 A면【국편영인본】 5책 110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외교-야(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