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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119권, 세종 30년 3월 28일 계축 2번째기사 1448년 명 정통(正統) 13년

상주사 김구를 불러들여 《사서》를 언문으로 번역하게 하다

상주사(尙州使) 김구(金鉤)를 역마로 부르다. 구(鉤)는 상주사(尙州使)가 된 지 반년도 못되었는데, 집현전(集賢殿)에서 어명을 받들어 언문(諺文)으로 《사서(四書)》를 번역하게 하였다. 직제학 김문(金汶)이 이를 맡아 했었으나, 문(汶)이 죽었으므로, 집현전에서 구(鉤)를 천거하기에 특명으로 부른 것이며, 곧 판종부시사(判宗簿寺事)를 제수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37책 119권 19장 B면【국편영인본】 5책 57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어문학-어학(語學) / 인물(人物)

    ○驛召尙州 〔牧〕 使金鉤尙州未半年, 時集賢殿奉敎以諺文譯四書, 直提學金汶主之, 死, 集賢殿薦, 故特召之, 尋拜判宗簿寺事。


    • 【태백산사고본】 37책 119권 19장 B면【국편영인본】 5책 57면
    • 【분류】
      인사-임면(任免) / 어문학-어학(語學) / 인물(人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