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 112권, 세종 28년 6월 27일 계해 2번째기사
1446년 명 정통(正統) 11년
성억·촤사의·조극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성억(成抑)으로 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 겸 판병조사(判兵曹事)를, 최사의(崔士儀)로 가돈녕부사(加敦寧府事)를, 조극관(趙克寬)으로 병조 참판(兵曹參判)을, 성염조(成念祖)로 형조 참판(刑曹參判)을, 이인화(李仁和)로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使)를, 조혜(趙惠)·이명신(李明晨)·김을현(金乙玄)으로 모두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를, 허후(許詡)로 인수부 윤(仁壽府尹)을, 민신(閔伸)으로 한성부 윤(漢成府尹)을, 이선제(李先齊)로 예조 참의(禮曹參議)를, 기건(奇虔)으로 병조 참의(兵曹參議)를, 동나송개(童羅松介)로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를, 김세민(金世敏)으로 경기도 관찰사(觀察使)를, 조수량(趙遂良)으로 황해도 관찰사를, 이심(李審)으로 강원도 도관찰사(都觀察使)를, 권극화(權克和)로 평안도 도관찰사를, 이승평(李昇平)으로 판회령도호부사(判會寧都護府事)를, 유수강(柳守剛)으로 판강릉대도호부사(判江陵大都護府事)를 삼다. 나송개(羅松介)는 귀화한 야인(野人)이다.
- 【태백산사고본】 36책 112권 41장 A면【국편영인본】 4책 683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외교-야(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