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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112권, 세종 28년 4월 15일 임자 1번째기사 1446년 명 정통(正統) 11년

장의문이 경복궁을 누르고 해하니 출입을 제한하다

승정원(承政院)에 전지하기를,

"술사(術士) 이양달(李陽達)이 일찍이 말하기를, ‘장의문(莊義門)경복궁(景福宮)을 임(臨)하여 누르고, 또 해(害)가 있으니, 사람의 자취를 통(通)하는 것이 좋지 않다. ’고 하였다. 그러므로, 길을 막아서 솔[松]을 심고 항상 잠가 두고 열지 않은 지가 오랜데, 지금 항상 통행(通行)하니 대단히 좋지 못하다. 이제부터는 명령을 받고 출입하는 외에는 항상 닫아 두고 열지 말라."

하였다. 임금이 음양(陰陽)과 풍수(風水)의 말을 매우 믿어서 이런 전지가 있은 것이었다.


  • 【태백산사고본】 36책 112권 5장 B면【국편영인본】 4책 665면
  • 【분류】
    왕실-종사(宗社)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

○壬子/傳旨承政院:

術士李陽達嘗以莊義門臨壓景福宮且亦有害, 不可通人迹, 是以當路栽松, 常關不開久矣, 今常通行, 甚爲未便。 自今承命出入外, 常關不開。

上頗信陰陽風水之說, 有此傳旨。


  • 【태백산사고본】 36책 112권 5장 B면【국편영인본】 4책 665면
  • 【분류】
    왕실-종사(宗社) / 사상-토속신앙(土俗信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