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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89권, 세종 22년 6월 26일 병신 2번째기사 1440년 명 정통(正統) 5년

주자소에 명하여 《국어》·《음의》를 펴내게 하다

경연(經筵)에 갈무리한 《국어(國語)》《음의(音義)》 한 본(本)이 매우 탈락(脫落)된 것이 많으므로 중국에 구하여 별본(別本)을 얻었으나, 궐하고 빠진 것이 오히려 많고 주해(註解)가 또한 소략(疏略)하였다. 일본(日本)에 구하여 또 상세한 것과 소략한 것 두 본(本), 《보음(補音)》 세 권을 얻어왔으나 역시 완전하지 못하였다. 이에 집현전(集賢殿)에 명하여 경연에 간직하고 있는 구본(舊本)을 주(主)로 삼고, 여러 본(本)을 참고하여 와류(訛謬)된 것은 바로잡고 탈락(脫落)된 것은 보충하고, 인하여 《음의(音義)》《보음(補音)》을 가지고 번란(煩亂)한 것은 깎아버리고 절목 절목 아래에 나누어 넣고, 그래도 완전하지 못한 것은 운서(韻書)를 가지고 보충하여, 드디어 주자소(鑄字所)에 명하여 인쇄하여 널리 펴내게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8책 89권 35장 B면【국편영인본】 4책 296면
  • 【분류】
    왕실-경연(經筵) / 어문학-어학(語學) / 출판-인쇄(印刷)

    ○經筵所藏《國語》《音義》一本, 頗有脫落, 求之中國, 得別本, 闕逸尙多, 註解亦略。 購求日本, 又得《詳略》二本, 兼《補音》三卷以來, 亦且不完。 於是, 命集賢殿, 以經筵所藏舊本爲主, 參考諸本, 正其訛謬, 補其脫落, 仍將《音義》《補音》, 芟夷煩亂, 分入逐節之下, 其不完者, 以韻書補之, 遂命鑄字所模印廣布。


    • 【태백산사고본】 28책 89권 35장 B면【국편영인본】 4책 296면
    • 【분류】
      왕실-경연(經筵) / 어문학-어학(語學) / 출판-인쇄(印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