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

태조-철종

고종-순종

세종실록 87권, 세종 21년 12월 1일 을해 1번째기사 1439년 명 정통(正統) 4년

허조(許稠)를 좌의정 그대로 치사(致仕)하게 하고, 최부(崔府)로 공조 판서를, 조후(趙侯)로 지돈녕부사(知敦寧府事)를, 권전(權專)으로 지중추원사(知中樞院事)를, 이명신(李明晨)으로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를, 김익생(金益生)으로 동지중추원사(同知中樞院事)를, 노귀상(盧龜祥)·안지(安止)를 모두 중추원 부사(中樞院副使)를, 김청(金聽)으로 경창부 윤(慶昌府尹)을, 유은지(柳殷之)로 정헌 대부 첨지중추원사(正憲大夫僉知中樞院事)를, 정종성(鄭宗誠)으로 첨지중추원사(僉知中樞院事)를, 김빈(金鑌)으로 집현전 부제학(集賢殿副提學)을, 윤중부(尹重富)로 경상우도 처치사(慶尙右道處置使)를, 남궁계(南宮啓)로 경주 부윤(慶州府尹)을 삼았다.

○乙亥朔/許稠以左議政仍令致仕, 崔府爲工曹判書, 趙侯知敦寧府事, 權專知中樞院事, 李明晨同知敦寧府事, 金益生同知中樞院事, 盧龜祥、安止竝中樞院副使, 金聽慶昌府尹, 柳殷之正憲、僉知中樞院事, 鄭宗誠僉知中樞院事, 金鑌集賢殿副提學, 尹重富慶尙道右道處置使, 南宮啓慶州府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