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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85권, 세종 21년 4월 3일 경진 2번째기사 1439년 명 정통(正統) 4년

원진과 귀시에게 정려문과 복호하게 하다

예조에서 아뢰기를,

"평안도 가산군(嘉山郡) 사람 금음도치(今音都致)가 악질(惡疾)에 걸려 앓았는데, 그 아들 원진(元進)이 나이 아홉 살로서 손가락을 끊어 피를 먹여서 치료하였삽고, 또 같은 고을 사람 김을송(金乙松)도 급질을 앓았는데, 그 아들 귀시(貴時)가 역시 아홉살 된 어린아이로서 손가락을 끊어 피를 먹여 치료하였사오니, 청하건대, 모두 정문을 세우고 복호(復戶)하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27책 85권 1장 A면【국편영인본】 4책 199면
  • 【분류】
    윤리-강상(綱常) / 재정-역(役)

    ○禮曹啓: "平安道 嘉山郡今音都致患惡疾, 其子元進年九歲, 斷手指治療。 又同郡人金乙松亦患急疾, 其子貴時年方九歲, 斷指治療。 請皆旌門復戶。" 從之。


    • 【태백산사고본】 27책 85권 1장 A면【국편영인본】 4책 199면
    • 【분류】
      윤리-강상(綱常) / 재정-역(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