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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81권, 세종 20년 5월 10일 계사 1번째기사 1438년 명 정통(正統) 3년

승정원 우승지 권채 졸기

우승지 권채(權採)가 죽으니, 명하여 쌀 20석과 콩 10석, 종이 1백 권(卷), 관곽(棺槨) 등을 부의(賻儀)로 내렸다. 권채는 죽은 부윤(府尹) 우(遇)의 아들로 소시부터 문명(文名)이 있었으며, 장성함에 이르러 시문(詩文)을 다 잘하여 권제(權踶)와 더불어 문장의 전형(銓衡)을 받아 왔는데, 나이 겨우 40에 죽어 사람들이 경악 탄식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6책 81권 11장 A면【국편영인본】 4책 144면
  • 【분류】
    인물(人物) / 왕실-사급(賜給)

○癸巳/右承旨權採歿, 命賻米二十石、豆十石、紙一百卷、棺槨。 , 卒府尹之子也。 少有文名, 及長, 善詩文, 與權踶典文衡, 年才四十, 士林驚嘆。


  • 【태백산사고본】 26책 81권 11장 A면【국편영인본】 4책 144면
  • 【분류】
    인물(人物) / 왕실-사급(賜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