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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51권, 세종 13년 1월 10일 을해 4번째기사 1431년 명 선덕(宣德) 6년

예조 참판 권진이 경기 정역 찰방 1명을 더 증원할 것을 청하다

전에는 경기(京畿) 정역 찰방(程驛察訪)이 다만 1명뿐이었는데, 예조 참판 권진(權軫)이 아뢰기를,

"찰방의 사무가 몹시 번거롭고, 역리(驛吏)들의 쇠잔해 가는 폐단이 날로 심하오니, 찰방 1명을 증원하여 두 도[二道]로 나누게 하되, 영서(迎曙)로부터 산예(狻猊)까지를 한 도(道)로 삼아, 경기우도 정역 찰방이라 호칭하고, 양재(良才)로부터 무극(無極)까지를 한 도로 삼아, 경기좌도·충청도 정역 찰방이라 호칭토록 하시기를 청합니다."

하매, 그대로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16책 51권 3장 A면【국편영인본】 3책 288면
  • 【분류】
    교통-육운(陸運) /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

○先是, 京畿程驛察訪只一人, 禮曹參判權軫啓: "察訪事務甚煩, 驛吏殘弊日甚。 請加置察訪一人, 使之分爲二道, 自迎曙狻猊爲一道, 稱京畿右道程驛察訪; 自良才無極爲一道, 稱京畿左道忠淸道程驛察訪。" 從之。


  • 【태백산사고본】 16책 51권 3장 A면【국편영인본】 3책 288면
  • 【분류】
    교통-육운(陸運) /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