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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39권, 세종 10년 3월 30일 임자 2번째기사 1428년 명 선덕(宣德) 3년

서운 정 박염에게 명하여 다음날의 일식 발생 여부를 바라보게 하다

서운 정(書雲正) 박염(朴恬) 등에게 명하여, 삼각산(三角山) 꼭대기에 올라가 명일(明日)에 일식(日食)이 있을지 없을지를 바라보게 하였다. 대개 수시력(授時曆)선명력(宣明曆)의 법(法)에 일식(日食)은 모두 마땅히 인시(寅時)와 묘시(卯時)에 있다 하였으므로 평지(平地)에서는 살펴볼 수 없기 때문이었다.


  • 【태백산사고본】 12책 39권 33장 B면【국편영인본】 3책 122면
  • 【분류】
    과학-천기(天氣) / 과학-역법(曆法)

○命書雲正朴恬等, 登三角山巓, 望見明日日食與否, 蓋以《授時》《宣明》之法, 日食皆當在寅卯時, 而在平地, 則不能察也。

世宗莊憲大王實錄卷第三十九終


  • 【태백산사고본】 12책 39권 33장 B면【국편영인본】 3책 122면
  • 【분류】
    과학-천기(天氣) / 과학-역법(曆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