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안변 부사(安邊府使) 김효성(金孝誠)과 연기 현감(燕岐縣監) 허만석(許晩石) 등이 사조하니 임금이 불러 보고 말하기를,
"요사이 한재(旱災)로 인하여 백성들이 산업을 잃었으니, 각기 마음을 다하여 기근을 구제하라."
하였다.
○安邊府使金孝誠、燕歧縣監許晩石等辭, 上引見曰: "近因旱災, 民失産業, 其各盡心賑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