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상세검색 문자입력기
세종실록 30권, 세종 7년 10월 2일 정묘 1번째기사 1425년 명 홍희(洪熙) 1년

감사 심도원·경력 안숭선에게 겹옷 한 벌씩을 내려 주다

감사 심도원(沈道源)과 경력 안숭선(安崇善)에게 겹옷[裌衣]을 각각 한 벌씩 내려 주었다. 행차가 마전포(麻田浦)로 건너 돌아와 살곶이[箭串] 냇가에서 주정(晝停)하니, 중궁(中宮)이 하인을 보내어 풍정(豐呈)을 드리고, 세자가 와서 풍정을 드리며, 의정부와 육조에서도 풍정을 드렸다. 종친·부마(駙馬)와 여러 부원군·영돈녕·의정부·육조·대언·대간·감사·경력과 판광주목사(判廣州牧使) 민심언(閔審言) 등이 시연하고, 해가 져서 환궁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10책 30권 1장 A면【국편영인본】 2책 694면
  • 【분류】
    왕실-행행(行幸) / 왕실-의식(儀式) / 왕실-사급(賜給)

○丁卯/賜監司沈道源、經歷安崇善裌衣各一領。 駕回渡于麻田浦, 晝停于箭串川邊, 中宮伻獻豐呈, 世子來獻豐呈, 議政府、六曹亦獻豐呈。 宗親、駙馬、諸府院君、領敦寧、議政府、六曹、代言、臺諫及監司、經歷、判廣州牧使閔審言侍宴, 日沒還宮。


  • 【태백산사고본】 10책 30권 1장 A면【국편영인본】 2책 694면
  • 【분류】
    왕실-행행(行幸) / 왕실-의식(儀式) / 왕실-사급(賜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