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 26권, 세종 6년 10월 2일 계묘 1번째기사
1424년 명 영락(永樂) 22년
풍천 벌과 노벌을에서 사냥하고 이조 판서 호조의 문안과 대접을 받다
철원(鐵原) 풍천(風泉) 벌과 평강(平康) 노벌(蘆伐)에서 사냥하고 낮참에 을어을전(乙於乙田)에서 머물렀다. 이조 판서 허조(許稠)가 와서 문안하고 약과(藥果)와 술 80병을 바쳤다. 조에게 노루와 꿩을 내리고, 그 술을 호종한 재추(宰樞)와 육대언(六代言)에게 나누어 주고, 저녁에 철원(鐵原) 풍천(風泉) 삼기(三岐)에서 머물렀다.
- 【태백산사고본】 9책 26권 1장 A면【국편영인본】 2책 625면
- 【분류】왕실-행행(行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