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공비(恭妃)의 병이 낫지 아니하므로,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事) 안수산(安壽山)을 보내어 약사정근(藥師精勤)을 흥천사(興天寺)에서 행하게 하고, 우의정 정탁(鄭擢)은 소격전(昭格殿)에 초제(醮祭)를 올리게 하였다.
○己丑/恭妃病未愈, 遣同知敦寧府事安壽山, 行藥師精勤于興天寺; 遣右議政鄭擢, 醮于昭格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