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 16권, 세종 4년 4월 4일 경인 6번째기사
1422년 명 영락(永樂) 20년
신녕 궁주가 천달방 신궁으로 옮기다
원경 왕후(元敬王后)가 돌아간 뒤, 의빈(懿嬪)과 명빈(明嬪)이 있으나, 신녕 궁주(愼寧宮主)가 항상 궁안 일을 주장하였다. 태상이 장차 천달방(泉達坊) 신궁으로 나가겠다 하므로, 궁주(宮主)가 먼저 연화방(蓮花坊) 신궁에서 〈천달방 신궁으로〉 옮겨 갔다.
- 【태백산사고본】 5책 16권 1장 B면【국편영인본】 2책 478면
- 【분류】왕실-비빈(妃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