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상왕이 임금과 같이 모정(茅亭)으로 나아가서 정사를 보았다. 모정이 심히 좁아서, 오직 조연·조말생·윤회·김익정·한혜(韓惠)만이 모시고 앉아 조그마한 술자리를 베풀었다.
○上王與上同御茅亭視事。 亭甚窄, 惟趙涓、趙末生、尹淮、金益精、韓惠侍坐。 設小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