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 10권, 세종 2년 12월 27일 신유 3번째기사
1420년 명 영락(永樂) 18년
술 2백 병을 장빙군에 내려 주다
술 2백 병을 장빙군(藏氷軍)에게 내려 주었다. 얼음이 단단하게 얼지 못하였다 하여, 군정(軍丁)을 모아서 얼음을 저장하게 한 것이다. 상왕이 빙고(氷庫)가 풍양(豐壤)에서 거리가 매우 멀어서 운반하기가 괴롭다 하여, 바로 이궁(離宮)의 동쪽에다가 별도로 빙고를 만들게 하여 그 폐단을 개혁케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4책 10권 20장 A면【국편영인본】 2책 419면
- 【분류】왕실-사급(賜給) / 재정-창고(倉庫)
○賜酒二百甁于藏氷軍。 氷不堅合, 故合丁藏之。 上王以氷庫去豐壤甚遠, 輸者苦之, 乃於離宮之東, 別作氷庫, 以革其弊。
- 【태백산사고본】 4책 10권 20장 A면【국편영인본】 2책 419면
- 【분류】왕실-사급(賜給) / 재정-창고(倉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