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실록5권, 세종 1년 9월 25일 정묘 3번째기사
1419년 명 영락(永樂) 17년
윤곤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고 대마도 정벌한 2백여 명에게 상직을 주다
윤곤(尹坤)을 이조 판서에, 박자청(朴子靑)을 판우군도총제부사(判右軍都摠制府事)에, 맹사성(孟思誠)을 판한성부사(判漢城府事)에, 홍부(洪敷)를 좌군 도총제(左軍都摠制)에, 성달생(成達生)·김귀보(金貴寶)·박광연(朴光衍)을 다 중군 총제(中軍摠制)에, 이순몽을 좌군 총제(左軍摠制)에, 안순(安純)을 호조 참판에, 유장(柳暲)을 공안부 윤(恭安府尹)에, 이지강(李之剛)을 평안도 관찰사에, 이각(李恪)을 경상우도 병마 도절제사에 각각 임명하였다. 또 동정(東征)한 공을 논했는데, 상직을 받은 자가 2백여 명이었다.
- 【태백산사고본】 2책 5권 18장 B면【국편영인본】 2책 338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인사-관리(管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