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35권, 태종 18년 3월 8일 무오 3번째기사
1418년 명 영락(永樂) 16년
평안도 도절제사 조흡이 방어할 사의를 올리다
평안도 도절제사(平安道都節制使) 조흡(曹恰)이 방어(防禦)할 사의(事宜)를 올렸는데, 보고하기를,
"강계도(江界道)에 있는 이산(理山)·여연(閭延)과 삭주도(朔州道)에 있는 창성(昌城)·벽동(碧潼)과 의주도(義州道)에 있는 인산(麟山)·용천(龍川)은 모두 강변(江邊)에 있어서 방어에 긴요(緊要)한 곳인데도 군기(軍器)의 수가 적으니, 진실로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청컨대, 계수관(界首官)에서 저장한 군기(軍器)를 적당히 헤아려 나누어 주소서."
하니, 그대로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16책 35권 22장 A면【국편영인본】 2책 209면
- 【분류】군사-관방(關防)
○平安道都節制使曺恰上防禦事宜。 報曰: "理山、閭延之於江界道, 昌城、碧潼之於朔州道; 麟山、龍川之於義州道, 皆在江邊防禦緊要之處, 而軍器數少, 誠爲可慮。 請以界首官所藏軍器, 量宜分給。" 從之。
- 【태백산사고본】 16책 35권 22장 A면【국편영인본】 2책 209면
- 【분류】군사-관방(關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