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 30권, 태종 15년 9월 21일 을묘 3번째기사
1415년 명 영락(永樂) 13년
남재·구성량·조의방·전시귀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
남재(南在)를 의령 부원군(宜寧府院君)으로, 구성량(具成亮)을 평안도 도안무사 판안주목사(判安州牧事)로, 조의방(趙義方)을 사천진 병마사(泗川鎭兵馬使) 판사천현사(判泗川縣事)로, 전시귀(田時貴)를 울산진 병마사(蔚山鎭兵馬使) 지울산군사(知蔚山郡事)로 삼았으니, 사천·울산이 진(鎭)으로 된 것이 이 때부터 시작되었다.
- 【태백산사고본】 13책 30권 25장 B면【국편영인본】 2책 86면
- 【분류】인사-임면(任免) / 행정-지방행정(地方行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