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기생 초궁장(楚宮粧)을 내쫓았다. 세자(世子)가 사사로이 상기(上妓)인 초궁장을 가까이 하므로, 임금이 알고 내쫓은 것이었다. 상왕(上王)이 일찍이 이 기생을 가까이 하였었는데, 세자가 이를 알지 못하고 사통하였기 때문이었다.
○黜妓楚宮粧。 世子私近上妓楚宮粧, 上知而逐之。 上王曾御此妓, 世子不知而私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