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전 사헌 감찰(司憲監察) 권도(權蹈) 등 25인에게 급제(及第)를 내려 주었다. 권도를 사간원 우헌납(司諫院右獻納)으로 삼고, 권도와 이수(李隨), 고득종(高得宗)에게 궁온(宮醞)을 각각 40병씩 내려 주었으니, 이수는 두 대군(大君)의 스승이었고, 고득종은 탐라(耽羅)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하사(下賜)가 있었다.
○庚寅/賜前司憲監察權蹈等二十五人及第, 以蹈爲司諫院右獻納。 賜蹈及李隨、高得宗宮醞各四十甁。 隨, 兩大君之傅也; 得宗, 耽羅人, 故有是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