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 26권, 태종 13년 9월 1일 정축 6번째기사
1413년 명 영락(永樂) 11년
금교에서 경천까지 이르는 찰방을 역승으로 개칭하다
의정부에서 아뢰었다.
"경기에서 의주(義州)까지의 각역(各驛)은 모두 사신(使臣)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연서(延曙)에서 초현(招賢)까지, 서북면 생양(生陽)에서 의순(義順)까지 모두 역승(驛丞)이라 칭하는데, 오로지 금교(金郊)에서 풍해도 경천(敬天)까지를 찰방(察訪)이라 칭하니 미편합니다. 빌건대, 역승(驛丞)이라 칭하고 감사(監司)로 하여금 고찰하게 하소서."
임금이 그대로 따랐다.
- 【태백산사고본】 11책 26권 22장 A면【국편영인본】 1책 686면
- 【분류】교통-육운(陸運) / 행정(行政)
○議政府啓曰: "自京畿至義州各驛, 均是使臣所歷之處。 自延曙至招賢, 自西北面生陽至義順, 皆稱驛丞, 獨金郊至豐海道 敬天, 稱察訪, 未便。 乞竝稱丞, 使監司考察。" 從之。
- 【태백산사고본】 11책 26권 22장 A면【국편영인본】 1책 686면
- 【분류】교통-육운(陸運) / 행정(行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