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 22권, 태종 11년 8월 16일 을사 1번째기사
1411년 명 영락(永樂) 9년
태평관에 가서 사신에게 잔치를 베풀고 안마를 주다
임금이 태평관에 가서 사신에게 잔치를 베풀고 안마(鞍馬)를 주었다. 이튿날 사신이 두목 한 사람을 시켜 용안(龍眼)·여지(荔枝) 및 호박대(琥珀帶)·향대(香帶)·환선(紈扇)·옥영(玉纓)을 바치니, 임금이 친히 받았는데, 사명(使命)을 공경한 것이다. 두목에게 저포(苧布)·마포(麻布) 4필을 주었다.
- 【태백산사고본】 9책 22권 17장 B면【국편영인본】 1책 599면
- 【분류】왕실-의식(儀式) / 외교-명(明)
○乙巳/上如太平館享使臣, 贈鞍馬。 翼日, 使臣令頭目一人, 獻龍眼、荔枝及琥珀帶、香帶、紈扇、玉纓, 上親受之, 敬使命也。 贈頭目苧麻布四匹。
- 【태백산사고본】 9책 22권 17장 B면【국편영인본】 1책 599면
- 【분류】왕실-의식(儀式) / 외교-명(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