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 19권, 태종 10년 3월 30일 병신 2번째기사
1410년 명 영락(永樂) 8년
서북면의 성주 등지에 축성이 끝나다
서북면(西北面)의 여러 고을의 성(城)을 쌓았다. 도순문사(都巡問使) 박은(朴訔)이 아뢰기를,
"금년 봄에 성주(成州)의 흘골 산성(屹骨山城)을 신축(新築)하고, 자주 산성(慈州山城)·덕주 금성(德州金城)·삭주성(朔州城)·양덕 현성(陽德縣城)·강계 부성(江界府城)·고 운주(雲州) 백벽 산성(白壁山城)·고(古) 수주(隨州) 향산성(香山城)을 수축(修築)하고, 또 지난해의 역사(役事)에 이어 의주성(義州城)의 삼문(三門)과 궁가(弓家)의 단장(短墻)을 만들었는데, 공사가 이미 끝났습니다."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8책 19권 28장 B면【국편영인본】 1책 537면
- 【분류】군사-관방(關防)
○築西北面諸州城。 都巡問使朴訔啓: "今春新築成州 屹骨山城, 修築慈州山城、德州 金城、朔州城、陽德縣城、江界府城、古雲州 白壁山城、古隨州 香山城。 又仍前歲之役, 作義州城三門及置弓家短墻, 功已訖。"
- 【태백산사고본】 8책 19권 28장 B면【국편영인본】 1책 537면
- 【분류】군사-관방(關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