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 16권, 태종 8년 8월 17일 임진 2번째기사
1408년 명 영락(永樂) 6년
빈전에 화엄 삼매참 법석을 베풀다
화엄 삼매참 법석(華嚴三昧懺法席)을 빈전(殯殿)에 베풀었다. 임금이 사재(私財)를 들여 법회(法會)를 판비(辦備)하고 흥덕사(興德寺) 주지住持) 설오(雪悟)를 강주(講主)로 삼았다. 중[緇徒]이 무릇 1백 8명인데 각각 옷과 바리[衣鉢]를 내려 주고, 상왕(上王)이 또한 각각 가사(袈裟)를 내려 주었다.
- 【태백산사고본】 6책 16권 7장 B면【국편영인본】 1책 447면
- 【분류】사상-불교(佛敎) / 왕실-사급(賜給)
○設華嚴三昧懺法席于殯殿。 上用私財辦會, 以興德寺住持雪悟爲講主。 緇徒凡百八, 各賜衣鉢。 上王亦各賜袈裟。
- 【태백산사고본】 6책 16권 7장 B면【국편영인본】 1책 447면
- 【분류】사상-불교(佛敎) / 왕실-사급(賜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