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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실록 11권, 태종 6년 5월 8일 정유 2번째기사 1406년 명 영락(永樂) 4년

정승 등이 돌아가니 의정부에 명하여 반송정에서 전송케 하다

정승(鄭昇) 등이 돌아가니, 황모란(黃牧丹)을 전라도 고산현(高山縣)화암사(花巖寺)에서 구하여 3분(盆)에 심어서 진헌(進獻)하였다. 임금이 정승 등을 반송정(盤松亭)에서 전송하려고 하였는데, 정승이 먼저 예궐하여 절하고 하직하면서 나오지 말기를 굳이 청하였으므로, 임금이 이에 중지하고, 의정부에 명하여 반송정에서 전송하게 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4책 11권 21장 A면【국편영인본】 1책 356면
  • 【분류】
    외교-명(明)

鄭昇等還。 得黃牧丹於全羅道 高山縣花巖寺, 種之三盆以獻。 上欲餞等於盤松亭, 先詣闕拜辭, 固請勿出, 上乃止, 命議政府餞之盤松亭


  • 【태백산사고본】 4책 11권 21장 A면【국편영인본】 1책 356면
  • 【분류】
    외교-명(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