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요동 천호(遼東千戶)·삼만위 천호(三萬衛千戶) 등이 칙유(勅諭)와 상사(賞賜)를 싸가지고 양내사(楊內史)와 함께 와서 뒤따라 들어 왔으니, 대개 건주위(建州衛)로 향하려고 함이었다. 각사(各司)의 한 사람씩을 명하여 교외(郊外)에서 맞게 하고, 옛 태평관(太平館)에 사관(使館)을 정하고 이조 전서(吏曹典書) 김한로(金漢老)를 관반(館伴)으로 삼아 잔치를 베풀었다.
○遼東千戶、三萬衛千戶等, 齎勑諭及賞賜, 與楊內史偕來, 隨後而入, 蓋以向建州衛也。 命各司一員迎于郊, 館于古太平館。 以吏曹典書金漢老爲館伴設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