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실록 4권, 태종 2년 10월 15일 을축 2번째기사
1402년 명 건문(建文) 4년
하윤과 이첨은 하등극사로서, 조박은 하정사로서 경사에 가다
좌정승 하윤(河崙)·지의정부사(知議政府事) 이첨(李詹)·판한성부사(判漢城府事) 조박(趙璞)을 보내어 명나라 서울에 가게 하였다. 윤과 첨은 등극(登極)을 하례(賀禮)하기 위함이요, 박은 정삭(正朔)을 하례하기 위함이었다. 임금이 면복(冕服) 차림으로 군신을 거느리고 선의문(宣義門) 밖에서 표문(表文)에 절하였다.
- 【태백산사고본】 2책 4권 17장 A면【국편영인본】 1책 248면
- 【분류】외교-명(明) / 왕실-의식(儀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