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대권별
태조-철종
고종-순종
통사(通事) 매원저(梅原渚)를 보내어 먼저 말 5백 필을 끌고 요동(遼東)에 갔다. 판삼군(判三軍) 조영무(趙英茂)·총제(摠制) 유용생(柳龍生)이 관마색 제조(官馬色提調)가 되었는데, 전라도·경상도에서 바친 말이 모두 좋았으므로, 친한 사람의 나쁜 말과 바꾸었다.
○遣通事梅原渚, 押先運馬五百匹如遼東。 判三軍趙英茂、摠制柳龍生爲官馬色提調。 全羅、慶尙所貢馬皆善, 以所交人駑馬換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