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실록6권, 정종 2년 12월 19일 기유 1번째기사
1400년 명 건문(建文) 2년
목성이 저성에 들어가고, 화성이 도수를 잃다
목성(木星)이 저성(氐星)에 들어가고, 화성(火星)이 도수(度數)를 잃었다. 서운 주부(書雲注簿) 김자수(金子綏)가 실봉(實封)하여 아뢰었다.
"밤 4경(四更)에 목성이 저성에 들어가고, 화성이 도수를 잃었습니다. 저성은 천자(天子)의 정침(正寢)이요, 휴해(休解)의 방(房)인데, 후궁(後宮)에 속하고 여주(女主)에 속합니다."
- 【태백산사고본】 1책 6권 10장 B면【국편영인본】 1책 188면
- 【분류】과학-천기(天氣)
○己酉/木星入氐, 火星失度。 書雲注簿金子綏實封啓曰: "夜四更, 木星入氐, 火星失度。 氐, 天子之路寢, 休解之房也。 屬後宮, 屬女主。"
- 【태백산사고본】 1책 6권 10장 B면【국편영인본】 1책 18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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