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실록 4권, 태조 2년 10월 27일 기해 3번째기사
1393년 명 홍무(洪武) 26년
관습 도감 판사 정도전이 전악서의 무공방을 거느리고 몽금척 등의 새 악곡을 연주하다
도평의사사에서 임금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다. 관습 도감(慣習都監) 판사(判事) 정도전(鄭道傳)·왕강(王康)과 부판사(副判事) 정사척(鄭士倜)이 전악서(典樂署)의 무공방(武工房)을 거느리고 문덕(文德)·무공(武功)·몽금척(夢金尺)·수보록(受寶籙) 등 새 음악을 올렸다.
- 【태백산사고본】 2책 4권 12장 A면【국편영인본】 1책 51면
- 【분류】예술-음악(音樂) / 왕실-의식(儀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