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실록 4권, 태조 2년 7월 1일 갑진 1번째기사
1393년 명 홍무(洪武) 26년
일식이 있자 임금이 해질 무렵까지 소복을 입다
일식(日食)이 보이지 않았다. 처음에 일관(日官)이 아뢰기를,
"해가 질 때에 일식이 있을 것입니다."
하니, 임금이 소복(素服)차림으로 해가 지기를 기다리다가, 해가 지고 난 뒤에야 소복을 벗었다.
- 【태백산사고본】 2책 4권 1장 A면【국편영인본】 1책 46면
- 【분류】과학-천기(天氣)
○甲辰朔/日食不見。 初日官啓曰: "當日沒時有食。" 上素服以俟, 日沒乃釋。
- 【태백산사고본】 2책 4권 1장 A면【국편영인본】 1책 4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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